I am Legend

내가/본 영화 : 2008/01/0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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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최후의 인간(1964), 오메가맨(1971)에 이어 세번째 영화화 된 내용이란다.
불행(?)히도 필자는 지구 최후의 인간은 보지 못했고, 오메가맨은 어릴적 보면서 아주 충격적이었던 기억이 난다. 어느분의 블록(http://blog.naver.com/maritza?Redirect=Log&logNo=120045564560)에 70년대 영화로 아주 잘근 잘근 씹어 놓기는 했지만 필자에게 오메가맨은 수퍼맨, 배트맨 그 이상의 것이었다. 어린 나이에 지구의 남은 인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다는 스토리가 수퍼맨의 그 근육질과 배트맨의 잘난척에 비해 약간은 더 숭고해 보였던 것 같다.

그러나 문제는 세번째 작품에서다. 두 번째 오메가맨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 관계로 다시 한 번 보고 이야기를 하기로 하고, 나는 전설이다. 이 작품이 문제다. 항상 의문이다. 왜 사슴을 잡으러 다녔을까? 왜 사자는 공격을 하지 않았는가? 밤에 좀비가 무서우면 낮에 사자는 안무서운가?

시시콜콜한 잡설은 그만하고, 도대체 전설이 뭐가 전설이라는 것인지 모르겠다. 수류탄 터질때 몸을 날려 전우를 구한 전우애가 전설인가? 궁금하다.

한마디로 이 영화는 뒤가 너무 약하다.
편집의 힘이라면 영화를 망치고 싶어서 이렇게 편집한 것 같아 보여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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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