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본 영화 :
2008/02/10 02:29
그러나 미국은 외적인 모습과 달리 내부적으로는 심각한 문제점들을 안고 있다.
마약, 범죄, 빈부 격차, 인종 차별 등등...
이 영화는 아동 학대에 대한 부분을 다루고 있다.
아동 학대가 심화되면서 그것을 전담하고 있던 경찰들의 잘못된 판단, 과잉 보호 등으로 인해 비뚤어진 결과로 나가는 모습들...
마약 중독자이며 방탕한 미혼모 엄마에게서 아이를 납치하여 훌륭한 가정에서 자라도록 하겠다는 생각이 법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이지만, 아이의 미래는 어떠할까 라는 생각.
문제의 핵심은 미국이 안고 있는 사회적 문제인 것이지 한 아이를 구출이라는 미명으로 납치하여 다른 행복한 가정에 던져놓는 것이 해답은 아닐 것이다.
오랫만에 생각할 거리를 만들어준 영화다.
외형상 탐정 추리극 처럼 보이고, 내부적으로 사회 문제를 다루고 있으면서 그 내용 또한 잘 구성되어 있다.
역시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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